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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면서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그에 따른 많은 대책들이 나오고 있고 그중에서 오늘은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수명은 많이 늘어났지만 그만큼 다양한 질병에 걸리고 그 기간 역시 길어지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사시는 분들도 많지만 골골 100세라고 진짜 아프면서 오랜 시간 살아가시는 분들 역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이런 어르신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보호자를 대신해서 병원까지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직업입닌다.
병원동행매니저의 시급은 2만 원 정도로 꽤 높은 편이고 병원동원매니저가 더욱 인기 있는 이유는 무료로 자격증 시험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동행매니저 자세히 알아보시고 우리의 후반전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병원 동행 매니저 자격증 교육신청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증을 준비할 때는 취득기관을 신중하게 비교한 후 선택해야 합니다. 민간으로 분류되고 있어서 잘 못하면 등록 번호 없는 라이선스를 발급받게 되어 이력서에 게재해도 기관에서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대로 확인해 보고 라이선스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곳에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은 확실한 기관으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발급받고 있습니다.
- 기본 조건
● 정식 등록번호 확인 후 조회가 되는지 체크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교육 기관인지 확인
● 시험을 볼 수 있도로 인강과 교안을 제공하는지 확인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에서는 필요한 자료를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서 공부할 수 있으며 강의도 무상으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진행과정으로는 회원가입 후 수업 시작 후 강의 진도의 60% 이상 채운 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합격한 후 발급 신청하고 협회 심사를 걸친 후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 시험일정 및 커리큘럼
시험일정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 편하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래의 조건을 충족 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 출석은 60% 이상 채워야 함.
- 강의 진도는 60 ~ 100% 들어야 함
- 학습기간은 학습 시작 이후 4주 이내 끝내야 함.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천천히 준비하면 충분히 끝낼 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행병원매니저 커리큘럼
동행병원매니저 전망
이제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서 초고령화 사회에 곧 진입한다고 합니다.
전체인구 중 20%가 65세 이상이 되는 사회인만큼 어르신들과 관련된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게 되겠죠
그와 함께 어르신들과 관련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병원동행 매니저입니다.
아래 기사들처럼 지자체마다 병원 동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고 건강한 사람들과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병원방문 시 동행해 주도록 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다고 합니다.
지자체 예산은 제한적이라 모두에게 지원할 수 없고 대부분은 저소득층에게 집중되고 있어서 지자체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분들은 민간업체를 찾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하여 병원동행매니저는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아 일할 수도 있고 민간업체에 소속되어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자체는 서울입니다. 서울은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병원도 많아서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주요 도시에는 앞으로 이 병원동행 매니저 서비스 사업이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올해부터 원주시와 전주시 등도 확정되어 병원동행 서비스 사업은 곧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병원 방문이 잦아지지만, 자녀들이 모든 병원 방문에 동행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병원 동행 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취업에 유용한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행병원매니저 급여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병원동행매니저의 급여는 평균 시급 2만 원 정도입니다.
물론, 지자체에 따라서 혹은 민간업체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병원을 가면 오고 가는 시간들, 가서 접수하고 기다리는 시간들이 생각보다 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 번의 서비스에 2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시급을 2만 원으로 가정했을 때 총 4만 원 정도를 벌 수 있고 하루 두 번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본다면 하루 8만 원의 수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 달을 기준으로 20일 근무했다고 가정하면 월 160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동행 매니저 하는 일과 합격률
병원동행 매니저 하는 일
병원동행 매니저가 하는 일은 이름 그대로 고령의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노약자 분들에게 가족을 대신하여 집에서부터 픽업을 해서 병원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고 검사실이나 진료실, 약국까지 동행해서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하는 일까지 하게 됩니다.
- 병원 예약 및 스케줄 관리 : 환자 대신 병원 예약을 하고, 의료 진료 일정을 관리합니다.
- 동행 및 교통지원 : 병원 방문 시 환자를 동행하며, 필요한 경우 교통편을 제공합니다.
- 의료 기록 및 정보 관리 : 환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의료 정보를 설명하고, 진료 기록을 정리합니다.
-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 수면내시경 검사와 같은 일정에 동행합니다.
- 마취가 동반되는 검사 및 시술에 동행합니다.
- 약물 관리 : 처방된 약물을 정확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약국에서 약을 대신 받아오기도 합니다.
- 정서적 지원 :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동안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불안감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병원동행 매니저 합격률
교육과정을 수강하신 분들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 진도율 60% 이상이신 분들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60점 이상 획득하시면 자격증 발급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병원동행 매니저 합격률은 97%로 꽤 높은 편입니다. 이렇게 합격률이 높다는 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는 것이므로 조금만 신경 써서 시간 안에 공부하고 시험을 본다면 무난하게 합격하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전보다 삶이 길어지고 있고 이제는 또 다른 직업을 하나씩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은 좋은 일인 거 같습니다.
50대를 넘어가시고 60대 70대 분들이 요양보호사 일을 많이들 하시는데 어른들이 하시기에는 요양보호사보다는 병원동행매니저가 더 쉽고 대우도 좋으며 월급도 더 많이 받아볼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알아보셔서 후반전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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